반응형 정우성 난민1 정우성의 난민 발언이 공허했던 이유, 이제 알겠다! (feat.류시화)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문제의 인도적 해결을 이야기했을 때 뜬금없다는 생각을 했었다. 정우성에서 난민으로 연결되는 맥락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. 그래도 뭐... 사회 문제에 대해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자유가 있고 유명인이 나서서 한마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. 그래도 뉴스 등에 나와서 발언하는 그를 보면서 연극적이라고 느꼈었다. 진정성 없다, 연기 하는 것 같다, 공허하다는 느낌이었다. 그러다 이번주에 정우성의 사생활이 논란이 되면서 그 공허함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. 깨달음과 함께 류시화 시인의 '나무의 시'를 떠올렸다. 나무에 대한 시를 쓰려면 먼저 눈을 감고 나무가 되어야지. 너의 전 생애가 나무처럼 흔들려야지··· 사회 문제에 대해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.. 2024. 11. 29. 이전 1 다음 반응형